"K팝 콘서트 연기 불가피...심사숙고 끝에 장소도 변경"
이정미 2023. 8. 6. 17:13
[앵커]
오늘(6일)로 예정됐던 잼버리 K팝 콘서트는 연기됐고, 장소도 봐뀌었습니다.
퇴영일인 오는 11일 저녁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정부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죠.
[박보균 / 잼버리 조직위원장(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대원들은 닷새가량 불볕더위에 노출된 몸 상태가 됩니다. 이런 속에서 공연장은 시작과 동시에 4만 대원들의 격렬한 환호와 함성으로 두 시간 진동할 것입니다. 이는 온열 질환 발생 및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조건입니다. 안전관리에도 어려움을 배가시킵니다. 콘서트의 장소와 날짜를 변경하고 재구성하는 게 불가피하다는 판단과 결론을 심사숙고 끝에 내렸습니다.]
[김관영 / 잼버리 집행위원장(전라북도지사) : 전북 현대 축구단의 홈 경기가 예정돼있었습니다만, 홈경기를 다른 구장으로 옮겨서 경기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셨습니다. 전북 현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살아남는 법’까지 등장했다...백두산, 섬뜩한 폭발 시나리오 [와이즈픽]
- 폭염에 24개월 아이 보채는데..."청와대 안에서 물 못 마셔"
- 서현역 흉기 난동범 구속..."효과 없어서 치료 중단"
- [현장영상+] "성추행·성범죄 상황 없던 것으로 판단"...전북연맹 관계자 항의
- 모스크바 겨냥한 드론...조여오는 전쟁 공포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출근길 YTN 날씨 11/14] 수능일 큰 추위 없어, 일교차 유의...늦은 오후부터 차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