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유종의 미 거둔 팀K 남부 안태준, "마지막 경기 승리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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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를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기에 기쁘다"팀K 남부가 6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펼쳐진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아산 삼성과의 이벤트 경기에서 26-21로 승리했다.
이벤트 경기였지만,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해남까지 와서 대회에 참가했다. 2연패를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기에 기쁘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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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를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기에 기쁘다"
팀K 남부가 6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펼쳐진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아산 삼성과의 이벤트 경기에서 26-21로 승리했다. 이벤트 경기였지만,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안태준이 팀K 남부의 첫 승을 주도했다. 차분한 표정 속에도 승리한 기쁨을 찾아볼 수 있었다.
안태준은 경기 후 "이전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이날 경기에 패하면, 기분이 많이 안 좋았을 거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 첫 승을 거둬서, 기분 좋다"고 밝혔다.
이어 "패했던 경기에서 드리블 실수를 많이 했다. 패스 실수도 나왔다. 베이스볼 패스를 했던 게 실수를 유발했다"고 덧붙였다.
안태준은 농구를 시작한 지 3년 차다. 팀 K에서 꾸준히 농구 실력을 키우고 있다.
"농구는 3년 정도 했다. 슈팅과 드리블이 가장 많이 발전했다"면서도 "영암에서 이뤄진 대회도 나갔었다. 그때보다 점수를 많이 냈다. 많은 득점을 올린 게 신기하다"며 기뻐했다.
안태준의 이번 대회 목표는 슈팅 5개 성공이었다. 안태준은 "슈팅 5번을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왔다. 패스 실수도 최대한 줄이려고 했다. 이번 대회 내 평점을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7점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해남까지 와서 대회에 참가했다. 2연패를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기에 기쁘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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