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무더위 위생관리 만전...식중독 각별히 살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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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 상황과 관련해 무더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대회 관련 현장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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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 상황과 관련해 무더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대회 관련 현장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서울과 평택에 머물고 있는 영국·미국 스카우트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영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현재 17개 시도 전체가 90개에 이르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제시해왔다며 각국 스카우트단의 수요를 조사해 프로그램을 연결해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공기관과 기업, 국민이 후원과 기부를 해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나라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정부와 기업, 국민이 힘을 모아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은 경험이 다시 한 번 재현되기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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