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9월 개최···"700억 투자유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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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씽 2023'을 내달 13~15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트라이 에브리씽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지원에 집중한다"며 "엔데믹 선언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인만큼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문화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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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씽 2023'을 내달 13~15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스타트업 서울: Tech Rise'를 시작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이란 이름으로 매년 9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약 6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던 '트라이 에브리씽 2022'에서는 투자유치(IR) 피칭 및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하며 총 625억원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는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해 서울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방점을 둔다. 글로벌투자회사 EQT, 장강경영대학원(CKGSB) 등 글로벌 협력기관의 참여를 확대해 해외 투자 유치 및 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창업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투자유치에 집중해 이번 행사로 700억원의 투자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작년 50개에서 2배 규모인 100개로 대폭 확대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과 투자자 미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트라이 에브리씽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지원에 집중한다"며 "엔데믹 선언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인만큼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문화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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