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KBL 우승 팀’ 울산 현대모비스, 4전 전승으로 중등부 1위
손동환 2023. 8. 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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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전주 KCC를 53-32로 꺾었다.
현대모비스와 함께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KCC가 상대였기 때문.
현대모비스는 KCC의 풀 코트 프레스 또한 슬기롭게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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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전주 KCC를 53-32로 꺾었다. 4전 전승으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모비스는 시작부터 베스트 라인업을 기용했다. 현대모비스와 함께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KCC가 상대였기 때문.
현대모비스의 경기 긴장감 또한 컸다. 집중력 역시 높았다. 풀 코트 프레스를 활용한 턴오버 유도와 가로채기로 초반부터 승부를 봤다.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7점을 냈다.
수비 리바운드 이후 치고 가는 속도가 더 빨라졌고, 림에서 자리 잡는 능력 또한 좋아졌다. 과정과 결과 모두 좋았던 현대모비스는 KCC를 압도했다. 17-2로 1쿼터를 마쳤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전주 KCC를 53-32로 꺾었다. 4전 전승으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모비스는 시작부터 베스트 라인업을 기용했다. 현대모비스와 함께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KCC가 상대였기 때문.
현대모비스의 경기 긴장감 또한 컸다. 집중력 역시 높았다. 풀 코트 프레스를 활용한 턴오버 유도와 가로채기로 초반부터 승부를 봤다.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7점을 냈다.
수비 리바운드 이후 치고 가는 속도가 더 빨라졌고, 림에서 자리 잡는 능력 또한 좋아졌다. 과정과 결과 모두 좋았던 현대모비스는 KCC를 압도했다. 17-2로 1쿼터를 마쳤다.
득점원인 최찬우와 빅맨인 윤정훈이 자리를 지켰고, 성민준과 김동욱, 김준서가 2쿼터에 나왔다. 현대모비스의 전력이 분명 약해졌다. 현대모비스에 불안 요소가 존재했다.
그러나 이전보다 약해졌을 뿐, KCC보다 약해진 건 아니었다. 코트에 처음 나온 선수들은 수비 집중력을 보여줬고, 현대모비스는 위기 상황을 잘 넘겼다.
현대모비스는 KCC의 풀 코트 프레스 또한 슬기롭게 넘어갔다. 최소한의 드리블과 많은 패스로 KCC 진영에 쉽게 전진. 페인트 존 득점으로 KCC를 허탈하게 했다.
수비 리바운드 후 빠르고 짜여진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과정이 효율적이었기에, 결과 또한 쉽게 나왔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와 비슷한 점수 차로 2쿼터를 마쳤다. 점수는 29-12였다.
후반전이 남았지만, 승패는 사실상 갈라졌다. 경기력 차이가 워낙 컸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도 승리를 자신했다. 그러나 집중력까지 놓은 건 아니었다. 팀 컬러에 부합하는 플레이와 조직적인 움직임에 중점을 맞췄다. ‘KBL 유소년 클럽 우승 팀’의 위용을 과시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성민준-김준서(이상 울산 현대모비스)
그러나 이전보다 약해졌을 뿐, KCC보다 약해진 건 아니었다. 코트에 처음 나온 선수들은 수비 집중력을 보여줬고, 현대모비스는 위기 상황을 잘 넘겼다.
현대모비스는 KCC의 풀 코트 프레스 또한 슬기롭게 넘어갔다. 최소한의 드리블과 많은 패스로 KCC 진영에 쉽게 전진. 페인트 존 득점으로 KCC를 허탈하게 했다.
수비 리바운드 후 빠르고 짜여진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과정이 효율적이었기에, 결과 또한 쉽게 나왔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와 비슷한 점수 차로 2쿼터를 마쳤다. 점수는 29-12였다.
후반전이 남았지만, 승패는 사실상 갈라졌다. 경기력 차이가 워낙 컸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도 승리를 자신했다. 그러나 집중력까지 놓은 건 아니었다. 팀 컬러에 부합하는 플레이와 조직적인 움직임에 중점을 맞췄다. ‘KBL 유소년 클럽 우승 팀’의 위용을 과시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성민준-김준서(이상 울산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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