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월요일도 체감 35도 불별 더위… 곳곳 소나기도

김건호 2023. 8. 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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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7일에도 불별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 정도의 강한 소나기도 예보됐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오후 6시 사이,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충청내륙·남부 등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소나기가 그치면 기온과 습도가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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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7일에도 불별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 정도의 강한 소나기도 예보됐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다.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이상까지 오른다.

폭염 특보가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나타내고 있다. 세계 기상 정보 비주얼 맵인 어스널스쿨로 확인한 이날 붉은색이 30도를 넘는 지역으로 오후 2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었고, 35도에 육박하는 곳도 관찰된다. 어스널스쿨 캡처
최저기온은 23~27도,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대전 35도 △대구 33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오후 6시 사이,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충청내륙·남부 등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강수량은 5~40㎜ 정도다. 소나기가 그치면 기온과 습도가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충남·전북·전남은 ‘나쁨’을 보이고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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