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BTS 정국, 출연 없이 1위…여동생 그룹 뉴진스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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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뉴진스(NewJeans)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정국의 '세븐(Seven (feat. Latto))',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 'ETA'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MC 박지후와 운학, 그리고 스페셜 MC 트레저 지훈은 1위 트로피를 가져갈 주인공의 이름으로 정국을 호명했다. 정국은 스케줄상 녹화에 불참했고, 세 MC는 "축하드린다. 이 트로피는 꼭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세븐'은 정국이 지난달 14일 발매한 솔로 싱글로,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가사가 담긴 정열적 세레나데다.

권은비, 나인아이(NINE.i), 뉴진스(NewJeans), 더윈드 (The Wind), 라임라잇(LIMELIGHT), 마마무+, 셔누X형원, 소유(SOYOU), xikers, ICHILLIN’(아이칠린), 영탁, 오마이걸, INFINITE, ITZY, TREASURE (트레저), HORI70N(호라이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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