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윤관석 구속 뒤 첫 조사...수수자 특정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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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구속된 뒤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6일) 윤 의원을 구치소에서 불러, 국회의원들에게 언제 어디서 돈봉투를 전달했는지와 송영길 전 대표가 알고 있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직접 전달자인 윤 의원에 대해 영장을 청구한 만큼, 구속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돈봉투 전달 상황을 재판부에 상세히 설명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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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구속된 뒤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6일) 윤 의원을 구치소에서 불러, 국회의원들에게 언제 어디서 돈봉투를 전달했는지와 송영길 전 대표가 알고 있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회 의원회관 등에서 민주당 현역 의원 20명에게 3백만 원씩 모두 6천만 원을 뿌린 혐의로 그제(4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돈봉투 수수자 특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앞서 윤 의원 영장심사에서 수수자로 의심되는 현역 의원 여러 명의 이름을 재판부에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직접 전달자인 윤 의원에 대해 영장을 청구한 만큼, 구속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돈봉투 전달 상황을 재판부에 상세히 설명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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