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연복 셰프님, 안 본 사이에 연예인병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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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이연복 셰프에게 '연예인병에 걸린 것 같다'고 농담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연복은 아들 이홍운, 애제자 최형진과 함께 음식 축제에 참여한다.
이에 전현무는 "셰프님 안 본 사이에 연예인 병 드신 것 같아요"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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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이연복 셰프에게 ‘연예인병에 걸린 것 같다’고 농담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연복은 아들 이홍운, 애제자 최형진과 함께 음식 축제에 참여한다. 이연복은 시식용으로 자장면 500인분을 준비했고, 시식줄이 행사 시작과 동시에 길게 늘어선다.
이연복은 시식 준비 속도가 느린 것을 보고 “너무 오래 걸리는 거 아냐? 빨리빨리”, “2초에 하나씩 나와야지”, “자장면 그릇에 깨끗하게 못 담아?”라고 일행을 타박한다. 또 최형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몫을 담당해야 하자 “모델이 이런 것까지 해야 해?”라고 짜증을 낸다. 반면 손님에게는 사인과 촬영 요청에 친절하게 웃으며 응대해 출연진 모두가 깜짝 놀란다.
이후 이연복은 “시식하는 줄보다 사인줄이 더 길어”, “손님들이 ‘셰프님 카리스마~’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라고 자화자찬한다. 이에 전현무는 “셰프님 안 본 사이에 연예인 병 드신 것 같아요”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본방송은 오후 4시45분 시청 가능하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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