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킹더랜드' 6남매 모든 순간 즐거웠다" 종영소감
황소영 기자 2023. 8. 6. 16:53
배우 안세하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세하는 6일 최종회 방송만 남겨두고 있는 JTBC 주말극 '킹더랜드'에서 이준호(구원)의 친구이자 비서인 노상식 역을 소화했다. 신개념 비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준호를 쥐락펴락하는 유쾌한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사이다를 선사했다.
그는 "행복한 꿈을 꾸고 일어났을 때 기분인 것 같다. 같이 작업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마지막으로 우리 6남매의 모습들이 오랫동안 제 기억 속에 머무를 것 같다"라고 전했다.
'킹더랜드'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안세하는 1회 장면을 떠올리며 '이 힘든 세상 동기끼리 같이 노 저어 가야지'를 기억에 남는 대사로 꼽았다. "이 대사가 노상식이 지금까지 구원과 함께할 수 있었던 동기이자 원동력이었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극 중 6남매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던 부분에 대해 안세하는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을 하는 등 만날 때마다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했다. 6남매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라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킹더랜드'의 제목만 봐도 설렌다는 안세하. "어렸을 적 소풍가기 전날 기분이랄까. 일하면서 지치거나 행복한 기분을 갖고 싶을 때 가끔 꺼내어 보는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끝으로 안세하는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끝까지 행복하게 봐 줘 감사하다. 몇 번을 봐도 즐거운 작품이니 생각날 때마다 봐 달라. 그리고 상식이도 오랫동안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노상식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맛깔나게 소화해 낸 안세하가 펼칠 '킹더랜드'의 마지막 여정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 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안세하는 6일 최종회 방송만 남겨두고 있는 JTBC 주말극 '킹더랜드'에서 이준호(구원)의 친구이자 비서인 노상식 역을 소화했다. 신개념 비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준호를 쥐락펴락하는 유쾌한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사이다를 선사했다.
그는 "행복한 꿈을 꾸고 일어났을 때 기분인 것 같다. 같이 작업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마지막으로 우리 6남매의 모습들이 오랫동안 제 기억 속에 머무를 것 같다"라고 전했다.
'킹더랜드'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안세하는 1회 장면을 떠올리며 '이 힘든 세상 동기끼리 같이 노 저어 가야지'를 기억에 남는 대사로 꼽았다. "이 대사가 노상식이 지금까지 구원과 함께할 수 있었던 동기이자 원동력이었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극 중 6남매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던 부분에 대해 안세하는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을 하는 등 만날 때마다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했다. 6남매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라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킹더랜드'의 제목만 봐도 설렌다는 안세하. "어렸을 적 소풍가기 전날 기분이랄까. 일하면서 지치거나 행복한 기분을 갖고 싶을 때 가끔 꺼내어 보는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끝으로 안세하는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끝까지 행복하게 봐 줘 감사하다. 몇 번을 봐도 즐거운 작품이니 생각날 때마다 봐 달라. 그리고 상식이도 오랫동안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노상식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맛깔나게 소화해 낸 안세하가 펼칠 '킹더랜드'의 마지막 여정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 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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