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올리지 말란다"…갑자기 인스타 중단 선언

조한송 기자 2023. 8. 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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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6일 오후 인스타그램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6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활동 중단을 알리는 두 건의 게시글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이날 게시글에서 "당분간 포스팅 못 올린다. 올리지 말란다. 업무에 참고 바란다"고 언급했다.

정 부회장은 그간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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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갈무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6일 오후 인스타그램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6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활동 중단을 알리는 두 건의 게시글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이날 게시글에서 "당분간 포스팅 못 올린다. 올리지 말란다. 업무에 참고 바란다"고 언급했다. 뒤이어선 "진짜 안 올릴 거다. 혹시나하고 기다리지 마세요. 그나저나 너무 덥다"고 덧붙였다.

정 부회장은 그간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현재까지 게시물만 350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80만명이 넘는다.

SSG 랜더스 구단주이기도 한 그는 지난 5월 KBO리그에 '승부치기'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남겨 화제가 됐다. 지난달에는 스레드 계정에서 농심 '새우깡'의 후속 '먹태깡' 사진과 함께 "먹어봐라"는 짧은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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