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위해 매립된 해창갯벌에서 '장승제'.. "남은 갯벌 보존"
허현호 2023. 8. 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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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개최를 위해 매립된 새만금 해창 갯벌에서 남은 갯벌 보존을 촉구하는 '장승제'가 열렸습니다.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등은 오늘(6일) 해창 '장승벌'에서 장승 10여 개를 세우고 천도제를 올리며 여전히 40여 종의 멸종위기 생명들이 살아 있는 수라갯벌 등 원형지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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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개최를 위해 매립된 새만금 해창 갯벌에서 남은 갯벌 보존을 촉구하는 '장승제'가 열렸습니다.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등은 오늘(6일) 해창 '장승벌'에서 장승 10여 개를 세우고 천도제를 올리며 여전히 40여 종의 멸종위기 생명들이 살아 있는 수라갯벌 등 원형지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창갯벌은 20년 전 문규현 신부 등 4대 종단 성직자들의 '방조제 공사 중지 촉구 3보1배'가 시작됐던 곳으로, 환경단체는 갯벌 보존 운동의 성지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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