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세요” 맛잘알 ‘류준열♥’ 혜리의 파리 맛집

김지우 기자 2023. 8. 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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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가수 겸 배우 이혜리가 파리 여행을 회상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오랜만이야! 햄버거 먹으면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혜리는 “영화 ‘빅토리’ 촬영 끝나자마자 파리 가는 스케줄이 있었다. A사의 초대로 다녀왔는데 간 김에 일주일 정도 시간을 보냈다. 배우 박경혜 씨랑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평균 17000보씩 걸었다. 난 파리를 몇 번 갔다 왔고 언니에게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진짜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다 보고 왔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특히 혜리는 트로카데로 근처 광장에 묵었다며 “거기 진짜 찐 젤라토 맛집이 있더라. 깜짝 놀랐다. 너무 맛있어서. ‘르 꼬끄’라는 식당이 있다. 그 가게 오른쪽에 젤라토 집이 있다”고 맛집을 추천했다.

그러나 막상 가게 이름을 잊어버린 혜리는 “죄송하다 이름을 모르겠다. 구글에 분명히 마크해놨다고 생각했는데 없다”면서 “꼭 가세요. 진짜 제발 가주세요. 이름 아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또 혜리는 몽마르트르도 너무 좋았다며 “햄버거 픽업해서 갔는데 너무 좋았다”고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자랑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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