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고추밭에서 9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온열질환 추정'
김한나 2023. 8. 6. 16:49
오늘(6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의 한 고추밭 부근에서 9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으며, 당국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폭염경보가 내려진 안동지역 날씨는 최고기온 34도를 넘어섰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높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현숙 여가부 장관 ″잼버리 성범죄 주장, 경미한 것으로 보고 받아″
- YS·박정희·노태우 초상화 보며…김현철 ″서로 본인 아버지만 이상하게 나왔다고″
- 무한동력 잃은 주호민, ‘라면꼰대’ 방송 불발…교육청까지 나섰다(종합)[M+이슈]
- 통장에 잘못 들어온 5,000만원 '다 썼다'…40대 징역 5개월
- 오인 신고에 중학생 추격 끝 전치 3주 부상 당해...부모 분노
- '태풍 카눈' 방향틀어 한국으로 온다…9일부터 부산·울산·경남 영향권
- 잼버리 '이 벌레'로 환자 속출...스치기만 해도 물집 통증 유발
- ″인증샷 찍으려고…″ 이탈리아에서 150년 된 조각상 박살낸 독일 관광객
- '마약 양성' 롤스로이스 차주…″방송 출연한 학폭 가해자였다″
- 野서은숙 ″국민의힘 출신 노인회장이 여성 사진 들고 뺨 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