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공희용, 호주오픈 제패…시즌 4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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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콩 듀오' 김소영-공희용 조가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자 복식 세계 3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6일(한국시간) 호주 현지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류셍슈-탄닝 조(중국)를 2-0(21-18 21-16)으로 꺾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지난달 30일에 열린 일본오픈 여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천칭천-지아이판 조(중국)를 2-0(21-17 21-14)으로 잡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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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 김가은은 준우승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킴콩 듀오' 김소영-공희용 조가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자 복식 세계 3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6일(한국시간) 호주 현지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류셍슈-탄닝 조(중국)를 2-0(21-18 21-16)으로 꺾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지난달 30일에 열린 일본오픈 여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천칭천-지아이판 조(중국)를 2-0(21-17 21-14)으로 잡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전영오픈, 태국오픈에 이어 일본오픈과 호주오픈까지 제패하며 올 시즌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단식 세계 19위 김가은은 세계 12위 장베이원(미국)과의 결승에서 1-2(22-20 16-21 8-21) 석패를 당했다.
결승에 오르며 올해 최고 성적을 거둔 김가은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남자 복식 세계 9위 서승재-강민혁 조는 고바야시 유고-호키 타쿠로 조(일본)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정상에 등극한 서승재-강민혁 조는 3개월 만에 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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