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폭염 속 '여름나기 물 나눔 캠페인'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3. 8. 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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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는 6일 광주 유스퀘어에서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나기 물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알려 온열질환 등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자율방재단연합회와 광주시 시민안전실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가해 다중 집합장소인 유스퀘어를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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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나기 물나눔 캠페인. 광주시 제공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는 6일 광주 유스퀘어에서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나기 물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알려 온열질환 등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자율방재단연합회와 광주시 시민안전실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가해 다중 집합장소인 유스퀘어를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루 중 체감온도가 가장 높은 오후 2시에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에 수분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5개 의료기관을 통한 온열질환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구급대 등 응급 구급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 2063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그늘막 576곳, 도로 살수 분사 장치 2곳, 그린 통합 쉼터 2곳, 물안개 분사장치 24곳 등을 전면 가동하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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