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1억원 기탁

양휘모 기자 2023. 8. 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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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본사 전경. 삼천리 제공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수해 복구 기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지난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형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 2019년 인천 적수피해, 2020년 코로나19 피해 확산에 기부금 후원, 지난해 동해안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상생 경영을 실현하는 데 노력해 왔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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