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굿네이버스, ‘한 여름밤의 콘서트’ 열어

이시명 기자 2023. 8. 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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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지난 4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SK 인천석유화학과 공동으로 ‘한 여름밤의 콘서트’를 열었다.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최근 인천 서구 청소년센터에서 SK 인천석유화학과 공동으로 ‘한 여름밤의 콘서트’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굿네이버스와 SK 인천석유화학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우리동네 Culture Plus+’ 행사 중 하나로 열렸다.

지역 청소년 댄스, 오케스트라 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한 콘서트는 ‘딕훼밀리’, ‘라파시온’, ‘시온비’ 등의 본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콘서트는 2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은 “많은 지역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체험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꾸며보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해 아동권리 증진을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에 문화가 더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한여름밤의 콘서트에 찾아준 주민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이시명 기자 sm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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