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돌연 SNS 중단 선언…노홍철 "형님~ NO NO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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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80만 팔로워로 SNS를 통해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섰던 정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선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정 부회장은 '스레드(Threads)' 활동을 중단했으며 2011년 트위터 활동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정 부회장의 활동 중단 게시물에 개그맨 노홍철은 "형님~^^ NO NO NO 계속 때려주thㅔ요!!!"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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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뒤 "기다리지 마세요" 재차 확인해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80만 팔로워로 SNS를 통해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섰던 정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선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6일 오후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분간 포스팅 못 올린다. 올리지 말란다. 업무에 참고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2시간 뒤 "진짜 안올릴거다. 혹시나 하고 기다리지 마세요. 그나저나 너무덥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정 부회장은 '스레드(Threads)' 활동을 중단했으며 2011년 트위터 활동도 중단한 바 있다.
정 부회장의 팔로워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결정 배경에 다양한 추측과 아쉬운 반응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한편 정 부회장의 활동 중단 게시물에 개그맨 노홍철은 "형님~^^ NO NO NO 계속 때려주thㅔ요!!!"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정 부회장과 개인적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지난해 정 부회장에게 야구단 SSG랜더스 점퍼를 선물로 받고 주방에 초대받아 요리를 대접 받은 게시글을 SNS에 올린 바 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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