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세원 떠나보낸 서정희 "지난 몇달,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이었다"

2023. 8. 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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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인 故 서세원의 사망 등 다사다난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서정희는 6일 "안녕하세요. 서정희예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몇달간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들이었어요. 기다림에 속고 울면서 지낸 삶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거든요"란 글을 남겼다.

이어 "그럼에도 머리카락이 자라는만큼 건강도 거의 회복되고 있고요. 회복하는 동안 많은 생각과 기도를 통해 이제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새로운 일을 생각하게 되었네요. 이 나이에 지칠법도 한데 말예요. 뜨거운 뙤약�� 보다 더 뜨거운 제 안의 열정이 하지 않고는 도저히 못 견디는 일을 결국 시작했네요"며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인 디자인 그룹 참여를 알렸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눈물나게.. 디자인 이렇게 해보려고요. 사진도 많이 올릴게요"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의 전 남편인 故 서세원은 지난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심정지를 일으켜 사망했다.

[사진 = 서정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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