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6일→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개최[공식]

김현록 기자 2023. 8. 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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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이하 세계잼버리) 최대 이벤트인 'K팝 슈퍼 라이브' 공연이 6일에서 11일로 연기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은 6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내 세계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당초 6일 오후 8시부터 전국 부안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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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균 장관. 제공|문체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이하 세계잼버리) 최대 이벤트인 'K팝 슈퍼 라이브' 공연이 6일에서 11일로 연기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은 6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내 세계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공연을 관람하는 전 세계 청소년 대원들이 무사히 관람을 하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붕이 있는 월드컵 경기장으로 변경했다"며 "첫째도 둘쨰도 안전이란 판단하에 최대한 안전한 방식의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조직위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데다 6일 예정대로 잼버리 영지 내 대집회장에서 공연을 강행할 경우 안전사고 가능성이 제기돼 개최 장소와 일시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6일 오후 8시부터 전국 부안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오후 9시40분에는 KBS1 방송도 편성된 상태였다.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엔믹스, 스테이씨, 피원하모니, 앤팀, 베리베리, 이채연, 네이처, 에이티비오, 싸이커스 등이 무대에 오르며 배우 장동윤과 스테이씨 시은 세은이 MC를 맡았다. 연기에 따라 출연진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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