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호우주의보 발효…"많은 곳 70㎜ 이상 내릴 수도"

조현기 기자 2023. 8. 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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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55분을 기해 서울 동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동북권에 5~20㎜의 비가 내렸으며 늦은 오후까지 20~60㎜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에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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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노원·강북·성북·성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에 발효
"매우 강하고 많은 비 내릴 수도…하천·지하차도 고립 주의"
소나기가 내리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일대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8.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6일 오후 3시55분을 기해 서울 동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동북권에 5~20㎜의 비가 내렸으며 늦은 오후까지 20~60㎜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많은 곳은 70㎜ 이상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에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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