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관람객 35만 7천명 달해...작년 대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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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관람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청남대의 누적 관람객 수는 35만 7천 458명을 기록한 가운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2%(11만9천390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관람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운영방식 개선과 시설 확충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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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관람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청남대의 누적 관람객 수는 35만 7천 458명을 기록한 가운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2%(11만9천390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관람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운영방식 개선과 시설 확충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청남대는 그동안 불편사항으로 지적됐던 주차 예약제를 폐지하고, 주차공간을 기존 660대에서 천6백 대 규모로 늘렸습니다.
또 충북도민에게만 적용됐던 지역민 할인 혜택을 대전·충남·세종 등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했으며, 성수기(4~6월,10~11월)에는 휴관 없이 야간 개장도 시행했습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청남대가 다채로운 교육·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기인 2003년 일반에 개방된 청남대는 올해로 개방 20주년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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