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후 신발 관리"···LG전자, 한강페스티벌서 슈케어존 운영

20일까지 열리는 '2023 한강페스티벌-여름에서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 운영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G전자가 여름축제인 한강페스티벌 현장에서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서울시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3 한강페스티벌-여름' 축제에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방문객은 선착장 1층 라운지에서 스타일러 슈케어를 이용해 살균과 습기·냄새를 제거하는 신발관리를 체험할 수 있다. 슈케이스에 전시된 한정판 신발도 감상 가능하다.

방문객이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스타일러 슈케이스에 전시된 한정판 신발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선착장 2층을 대체불가토큰(NFT) 신발인 '몬스터슈클럽'존으로 구성됐다.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NFT 신발을 착용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에 참가한 방문객 200명에게는 NFT 신발을 제공한다. 선착장 외부에는 스타일러 슈케어와 슈케이스를 활용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LG전자는 ESG 경영 일환으로 투명창을 제외한 스타일러 슈케어와 슈케이스의 외관을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수상레저를 즐기는 고객들이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