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경기·충청 폭염 현장점검…이정식 "돈보다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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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장관은 어제(5일) 오전 경기도의 한 중소규모 건설 현장 4곳을 방문해 휴식 시간 보장 등 폭염 대응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부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사업주와 근로자도 '안전은 돈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등 선제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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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장관은 어제(5일) 오전 경기도의 한 중소규모 건설 현장 4곳을 방문해 휴식 시간 보장 등 폭염 대응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부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사업주와 근로자도 '안전은 돈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등 선제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동부는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발효된 경우 1시간마다 10∼15분 휴식을 보장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 작업을 자제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연합뉴스)
조기호 기자 cjk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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