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K팝 공연,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전북 경기 장소 변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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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 연기됐던 새만금 잼버리 K팝 공연이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6일 오후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기가 결정됐던 잼버리 K팝 공연이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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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6일 오후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기가 결정됐던 잼버리 K팝 공연이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대략 50여분 정도 거리에 있고 무엇보다 안전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관리가 잘 되는 곳"이라며 "전북도와 전북도민 분들의 열정이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는 말로 장소로 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관영 지사도 "공연을 위해 경기장 사용 결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공연 당일 전북 현대의 홈경기가 예정돼 있음에도 다른 구장으로 옮겨 경기를 하고 경기장을 내준 구단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다만 K리그1에 속한 전북은 K팝 콘서트가 열리는 11일이 아닌 오는 12일에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12일 오후 7시 수원 삼성과 26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허지만 11일 이곳에서 콘서트가 열릴 경우 하루 만에 그라운드 상태를 원상태로 복구하기 어려운 만큼 콘서트 당일은 아니라도 경기 강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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