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로봇·핀테크·전기차 … 미국·중국 성장주 베팅

신한 글로벌 탑픽스랩

신한투자증권은 메가트렌드 주도국 미국과 중국 중심의 글로벌 성장 투자를 통해 수익 기회를 창출하는 '신한 글로벌 탑픽스랩'을 추천했다.

'신한 글로벌 탑픽스랩'은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발간 공시자료와 포트폴리오전략부의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해 랩운용부에서 포트폴리오 구성과 리밸런싱(자산 재조정)을 최종 판단해 운용한다. 미국과 중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며, 변동성 관리를 위해 대체자산과 안전 자산(유동성 포함)도 편입한다.

'신한 글로벌 탑픽스랩'은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는 미국과 중국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과거 세계 경제는 낙수 효과로 미국과 중국의 성장이 글로벌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었다.

최근 세계 경제 구도가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G2의 분쟁은 심화되고 있으나, 오히려 글로벌 경제에서 G2가 차지하는 시가총액과 이익 비중은 동반해 늘어나고 있다. 투자자들이 글로벌 경제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G2에 투자하며 원화 자산 중심이 아닌 달러나 위안화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신한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신한 글로벌 탑픽스랩'은 성장 테마를 중심으로 메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성장 테마에 기술혁신(4차 산업혁명), 그린에너지(신재생에너지전환), 공급망 재편이 해당한다. 성장이 기대되는 세부 테마로 하드웨어(반도체·로봇), 소프트웨어(플랫폼·핀테크· AI·머신러닝), 그린(중국 EV·태양광), 소비(밀레니얼·여행플랫폼), 중국(그린·반도체·전기차)을 유망 테마로 꼽고 있다.

이런 테마를 기초로 미국과 중국 성장주와 대체·안전자산의 편입비율을 시장 변화에 맞춰 조정하는 전술적 자산배분전략을 쓰고 있다. 또한 사전 점검을 통해 월간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운용 중 모니터링 과정에서 변동성 이슈 발생 시 신속하게 수시 대응해 리스크를 관리한다.

'신한 글로벌 탑픽스랩'의 최소 가입 금액은 5000만원 이상이며, 신한투자증권 각 지점과 모바일(신한알파)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후취 연 1.8%(일반형 기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