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연복, 안 본 사이에 연예인병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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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이연복 셰프가 연예인병에 걸린 것 같다고 폭로했다.
6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연복은 아들 이홍운, 애제자 최형진과 음식 축제에 참여한다.
이연복은 시식 준비 속도보다 느린 것을 보고 "너무 오래 걸리는 거 아냐? 빨리빨리" "2초에 하나씩 나와야지", "자장면 그릇에 깨끗하게 못 담아?"라고 일행을 타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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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이연복 셰프가 연예인병에 걸린 것 같다고 폭로했다.
6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연복은 아들 이홍운, 애제자 최형진과 음식 축제에 참여한다. 이연복의 자장면 500인분의 맛을 보기 위해 시식줄이 행사 오픈과 동시에 길게 늘어선다.
이연복은 시식 준비 속도보다 느린 것을 보고 "너무 오래 걸리는 거 아냐? 빨리빨리" "2초에 하나씩 나와야지", "자장면 그릇에 깨끗하게 못 담아?"라고 일행을 타박한다. 또 최형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몫을 담당해야하자 "모델이 이런 것까지 해야 해?"라고 짜증을 낸다. 반면 손님에게는 사인과 촬영 요청에 친절하게 웃으며 응대해 지킬 앤 하이드 뺨치는 이연복의 두 얼굴에 출연진 모두가 깜짝 놀란다.
이후 이연복이 "시식하는 줄보다 사인줄이 더 길어" "손님들이 '셰프님 카리스마~'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라고 자화자찬한다. 이를 전현무는 "셰프님 안 본 사이에 연예인 병 드신 것 같아요"라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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