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킹더랜드' 종영소감 "행복한 꿈 꾸고 일어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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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의 배우 안세하가 "행복한 꿈을 꾸고 일어났을 때 기분"이라는 종영소감을 밝혔다.
안세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구원(이준호)의 친구이자 비서인 노상식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킹더랜드'의 제목만 봐도 설렌다는 안세하는 "어렸을 적 소풍가기 전날 기분이랄까요? 일하면서 지치거나 행복한 기분을 갖고 싶을 때 가끔 꺼내어 보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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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킹더랜드'의 배우 안세하가 "행복한 꿈을 꾸고 일어났을 때 기분"이라는 종영소감을 밝혔다.
안세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구원(이준호)의 친구이자 비서인 노상식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구원을 쥐락펴락하는 그의 유쾌한 열연은 극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안세하는 종영을 앞두고 "행복한 꿈을 꾸고 일어났을 때 기분인 것 같다"며 "같이 작업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마지막으로 우리 6남매의 모습들이 오랫동안 제 기억 속에 머무를 것 같다"고 했다.
'킹더랜드'의 제목만 봐도 설렌다는 안세하는 "어렸을 적 소풍가기 전날 기분이랄까요? 일하면서 지치거나 행복한 기분을 갖고 싶을 때 가끔 꺼내어 보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또 안세하는 1회 장면을 떠올리며 '이 힘든 세상 동기끼리 같이 노 저어 가야지'를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 꼽았다. 그는 "이 대사가 노상식이 지금까지 구원과 함께할 수 있었던 동기이자 원동력이었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세하는 "많은 사랑을 주시고 끝까지 행복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몇 번을 봐도 즐거운 작품이니 생각날 때마다 봐달라. 그리고 상식이도 오랫동안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킹더랜드'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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