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아산 삼성, 현대모비스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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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성이 완승을 거뒀다.
아산 삼성은 6일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5학년 경기서 현대모비스에 36-24로 완승을 따냈다.
승리한 삼성은 청주 KCC와 함께 2연승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3쿼터 화력이 다소 침체기에 빠졌지만, 삼성은 30-20, 여전히 간격을 유지하며 4쿼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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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성이 완승을 거뒀다.
아산 삼성은 6일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5학년 경기서 현대모비스에 36-24로 완승을 따냈다. 2쿼터 완벽히 흐름을 가져온 삼성은 이후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승리한 삼성은 청주 KCC와 함께 2연승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마지막까지 점수 차를 좁히기 위해 애를 썼지만, 2쿼터 수비가 무너진 것이 패인이었다.
박빙의 1쿼터를 보낸 삼성은 2쿼터부터 리드를 늘려갔다. 상대가 좀처럼 뻑뻑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이 기세를 올리며 24-14,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후반에도 삼성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시종일관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한시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3쿼터 화력이 다소 침체기에 빠졌지만, 삼성은 30-20, 여전히 간격을 유지하며 4쿼터를 준비했다.
4쿼터에도 삼성의 공세는 이어졌다. 수비에서 꾸준한 에너지 레벨을 과시하며 상대에게 추격의 틈을 허용치 않았다.
#사진=박영태 기자
바스켓코리아 / 해남/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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