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안정환·이동국 쓴소리에 '멘붕' "정신 나가 있어" [뭉찬2]

최혜진 기자 2023. 8. 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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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위를 꿈꾸는 '어쩌다벤져스'에게 위기가 닥친다.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에서는 B조 1위를 노리는 '어쩌다벤져스'가 꼭 승리해야하는 예선 2차전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현은 경기에 앞서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 코치의 쓴소리 폭격을 받았다.

이에 워밍업부터 멘털이 흔들린 듯한 김준현은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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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JTBC
조 1위를 꿈꾸는 '어쩌다벤져스'에게 위기가 닥친다.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에서는 B조 1위를 노리는 '어쩌다벤져스'가 꼭 승리해야하는 예선 2차전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현은 경기에 앞서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 코치의 쓴소리 폭격을 받았다. 이동국 수석 코치에게는 중앙으로 드리블하지 말 것을 다시 한번 지적받고 예선 1차전에서 교체를 고려했던 사실까지 듣게 된 것.

이에 워밍업부터 멘털이 흔들린 듯한 김준현은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FC새벽녘'과의 경기 중에는 상대의 파울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스로인을 하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던 이동국 수석 코치는 "워밍업 할 때부터 정신이 나가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류은규는 그라운드에서 자주 넘어지고 휘청거리며 지켜보던 '감코진'과 선수들을 불안하게 했다.

한편, 노원구 1위 'FC새벽녘'은 안정환 감독에게 3전 전패를 안겨준 강팀이다. '어쩌다FC'와 '어쩌다벤져스'를 포함한 총 3번의 경기에서 13실점에 무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FC새벽녘'은 강칠구와 모태범의 투입을 원했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이 선발 출전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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