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더울수록 시원해지는 보령 ‘냉풍욕장’ 현진 2023. 8. 6. 15:54 음성으로 듣기 음성재생 설정 남성 여성 느림 보통 빠름 음성 재생하기 닫기 음성 재생 중지 번역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한국어 - English 영어 日本語 일본어 简体中文 중국어 Nederlands 네델란드어 Deutsch 독일어 Русский 러시아어 Malaysia 말레이시아어 বাঙ্গোল ভাষা 벵골어 tiếng Việt 베트남어 Español 스페인어 اللغة العربية 아랍어 Italiano 이탈리아어 bahasa Indonesia 인도네시아어 ภาษาไทย 태국어 Türkçe 튀르키에어 Português 포르투갈어 Français 프랑스어 हिन्दी 힌디어 닫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씨크기 조절하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가 매우 작은 폰트 작은 폰트 보통 폰트 큰 폰트 매우 큰 폰트 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인쇄하기 ‘무더위 퇴치엔 냉풍욕장이 최고!’ 충남 보령시가 청라면 의평리에 냉풍욕장 문을 열고 영농과 무더위 퇴치에 적극 활용해 호평 받고 있다. 이 냉풍욕장은 1990년까지 무연탄을 채굴하던 탄광으로, 길이 200m의 갱도에서 올라오는 바람은 온도가 15℃ 안팎에 불과하다. 이달 20일까지 문을 여는 냉풍욕장은 한해 9만 명이 찾을 만큼 인기다. 사진은 1,388㎡(420평) 규모의 ‘냉풍욕장 할매농원’을 운영하는 오형철씨(67·왼쪽)가 유기농 양송이버섯의 생육을 살피고 있는 모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식히는 장면 . 규모 1,388㎡(420평) ‘냉풍욕장 할매농원’의 오형철씨(67)가 유기농 양송이 버섯을 수확하고 있다. 냉풍욕장의 자연바람으로 키운 유기농 양송이 버섯. 오형철씨(67)가 냉풍욕장과 양송이 시설하우스로 연결된 통풍구를 보여주고 있다. 대전에서 온 이창규(38)·신혜진(35)·이지우(5)·이시우(3) 가족이 냉풍욕장에서 사진을 찍으며 더위를 달래고 있다. 보령 냉풍욕장은 바깥 기온이 34도가 넘어도 15도 정도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나온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