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2전 3기’ 맨투맨, 대회 첫 승 신고

손동환 2023. 8. 6.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투맨이 첫 승을 신고했다.

맨투맨은 6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플러스 A를 34-20로 꺾었다.

플러스 A는 6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맨투맨을 로 꺾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플러스 B를 상대로 대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투맨이 첫 승을 신고했다.

맨투맨은 6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플러스 A를 34-20로 꺾었다. 3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플러스 A는 6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맨투맨을 로 꺾었다. 2승 1패를 기록했다.

플러스 A와 맨투맨은 초반부터 혈투를 펼쳤다. 그 누구도 주도권을 얻지 못했다. 기량 차나 조직력 차 모두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맨투맨의 분위기가 좋았다. 1쿼터 종료 0.4초 전 김경민의 동점 레이업과 역전 자유투로 좋은 흐름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맨투맨은 5-4로 1쿼터를 마쳤다.

상승세를 탄 맨투맨은 플러스 A를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강한 압박수비와 속공 레이업으로 점수를 땄다. 2쿼터 종료 3분 전 9-4로 달아났다.

점수 차를 벌린 맨투맨은 플러스 A 림을 더 많이 두드렸다. 득점하지 못해도,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후에는 풀 코트 프레스. 플러스 A를 더 옥죄었다.

박시후의 경기 조율과 여러 선수들의 공격이 조화를 이뤘다. 점수를 따낸 맨투맨은 16-9로 전반전을 마쳤다. 분위기도 많이 좋아졌다.

맨투맨은 3쿼터에도 우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김도언이 3쿼터 종료 3분 40초 전 장거리 슈팅을 해냈다. 김도언의 슈팅이 맨투맨의 텐션을 높였고, 텐션 높인 맨투맨은 20-9로 더욱 달아났다.

두 자리 점수 차로 달아난 맨투맨은 여유를 보였다. 마지막 쿼터를 잘 보냈다.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플러스 B를 상대로 대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 신승규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