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야채·축산 등 가격정보 강원물가정보망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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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서민경제 생활밀접한 야채와 축산 등 116개 품목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강원물가정보망'을 개편했다.
6일 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내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매주 조사된 평균 가격정보를 공개해 온 강원물가정보망의 원할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편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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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통해 지도 기반 가격정보 비교 가능
강원특별자치도가 서민경제 생활밀접한 야채와 축산 등 116개 품목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강원물가정보망'을 개편했다.
6일 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내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매주 조사된 평균 가격정보를 공개해 온 강원물가정보망의 원할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편을 추진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시군별로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과 중대형마트별 가격 비교는 물론, 설과 추석 등 가격 상승 취약시기에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가 가능하도록 알뜰정보도 제공해 도민의 가계 경제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강원물가정보망 지도를 기반으로 가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로 하여금 보다 쉽게 시군별 물가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소개를 통해,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업소의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강원물가정보망에서 제공되는 가격정보는 지도기반으로 표출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게 개선했다”며 “도내 물가모니터를 활용한 가격조사 및 가격정보 공개를 통해, 강원물가정보망이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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