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잼버리 K팝 콘서트, 전주월드컵경기장서 11일 진행”
강은아 2023. 8. 6. 15:4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보균 문체부장관은 오늘(6일) 브리핑을 열고 '잼버리 K팝 콘서트' 장소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오늘 예정됐던 '잼버리 K팝 콘서트'는 안전 우려 등을 이유로 오는 11일로 연기됐습니다. 박 장관은 "수용인력, 안전관리, 아티스트 출연, 새만금에서의 이동 조건 등을 종합한 결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대해서는 "4만6천명이 수용 가능하고, 관중석 88%에 지붕이 설치되어 있다. 새만금에서의 이동 시간은 50분이고, 안전관리 노하우가 축적된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출연 아티스트 역시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출연진의 일부 변경과 보강이 있을 것이다. 지금 행사 못지 않게 더욱 화려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은아 기자 euna@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