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사태, 방송계는 손절→'절친' 침착맨도 활동 중단 암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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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폐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신고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사태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주호민이 자폐증 증상이 있는 아들 B군을 담당한 특수교사 A씨를 지난해 9월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주호민의 동료이자 절친인 웹툰 작가 침착맨(이말년)은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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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호민이 자폐증 증상이 있는 아들 B군을 담당한 특수교사 A씨를 지난해 9월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최근 사회적으로 불거진 교권 침해 이슈와 맞물리며 주호민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후 주호민의 방송 일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호민이 패널로 출연 중이던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코너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는 지난달 29일 다른 코너로 대체됐다.
tvN 예능 프로그램 '라면꼰대 여름캠프'는 첫방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지난 1일 tvN 측은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무기한 연기로 추후 계획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주호민과 기안84가 출연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 '주기는 여행중'도 공개를 잠정 중단했다.
침착맨은 지난 4일 유튜버 궤도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중 "아직 정한 건 아닌데 나중에 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이제 그만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 9월 추석쯤까지 하고 오므릴 수도 있다"며 "조금 더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활동 중단을 선언하는 듯한 말을 했다.
이를 들은 궤도는 "저희 채널에 모시겠다. 편하게 오시라"고 했고, 침착맨은 "편하게 해주면 언제든지"라고 답했다.
주호민과 절친한 탓에 침착맨은 입장 아닌 입장을 밝히는 상황에 마주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라이브 방송에서 "단 좀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내가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 내가 말을 해서 의도랑 상관없이 전달될까 봐 조심스럽다.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어떨까"라고 말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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