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종영 D-DAY 이준호·임윤아 해피엔딩 쟁취할까

황소영 기자 2023. 8. 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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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의 7성급 스위트 로맨스 마지막 장이 펼쳐진다.

오늘(6일) JTBC 주말극 '킹더랜드'가 최종회를 남겨둔 가운데, 아직 해결해야 할 인물 간의 관계와 이야기가 남은 상황. 이에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이준호(구원)와 임윤아(천사랑)가 맞이할 엔딩이다. 지난 방송에서 임윤아는 프러포즈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 이준호에게 그만하고 싶고, 떠나고 싶다는 말을 해 이준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동안 어떤 난관에서도 이준호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역경을 극복했기에 그녀의 말 한마디는 커다란 폭풍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는 터. 임윤아가 그만하고 싶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지, 이준호와 임윤아는 또 한 번 역경을 딛고 해피엔딩을 쟁취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이준호의 가족 관계 향방도 마지막 회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준호는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엄마 남기애(한미소)와는 회포를 풀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동생을 탐탁지 않게 여겼던 김선영(구화란)와의 냉전은 지속되고 있기 때문. 호텔 경영권이 이준호에게 거의 넘어온 상황에서 이준호와 김선영은 마음속 앙금을 풀고 협업하게 될 것인지, 남보다도 못한 관계로 남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마지막은 이준호, 임윤아, 고원희(오평화), 김가은(강다을), 안세하(노상식), 김재원(이로운) 육남매 우정의 결말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퇴근 후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마음과 정을 나눈 사이로 발전했다. 누구보다도 서로를 이해하고 있지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관계 속에서 멋진 우정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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