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진격의 KCC, 광주 팀K 제물로 연승 수확

해남/임종호 2023. 8. 6.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격의 KCC가 광주 팀K 남구의 추격을 이겨냈다.

청주 KCC는 6일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5학년 경기서 팀K 남구에 19-8로 이겼다.

갈수록 격차를 벌린 KCC는 큰 고비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K 남구를 한 수 가르쳐줬다.

팀K 남구 역시 후반 들어 화력 세기를 높였지만, KCC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격의 KCC가 광주 팀K 남구의 추격을 이겨냈다.

청주 KCC는 6일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5학년 경기서 팀K 남구에 19-8로 이겼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KCC는 두 번째 경기까지 승리를 가져가며 연승을 수확했다.

팀K 남구는 마지막까지 KCC를 추격, 승리를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1쿼터를 6-2로 마친 KCC는 2쿼터 선수기용 폭을 넓히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장재우의 득점 이후 한동안 공격 엔진이 침묵했지만, 전반 막판 남휼이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하며 7-4로 앞섰다.

팀K 남구는 KCC의 뒤를 바짝 쫓았다. 김찬결의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고, 송건희도 골 맛을 봤다.

KCC의 근소한 리드 속에 돌입한 후반전. KCC가 기세를 올렸다. 노승준을 필두로 남휼이 뒤를 받치며 에너지 레벨을 끌어 올렸다.

갈수록 격차를 벌린 KCC는 큰 고비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K 남구를 한 수 가르쳐줬다.

팀K 남구 역시 후반 들어 화력 세기를 높였지만, KCC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사진=박영태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