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대구경찰청,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2023. 8. 6.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4일 오전 11시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금까지 대구경찰청과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피해 예방 및 다양한 홍보 활동 등으로 지역민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피해 근절을 위한 대구경찰청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해 범죄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DGB대구은행 전화금융사기 예방 우수 지점 대구경찰청 감사장 수여
사진제공ㅣ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지난 4일 오전 11시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범죄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경찰청과 협력해 최근 3년간 73억원에 이르는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피해를 예방했으며, 그 중 148건에 대해 관할 경찰서로부터 예방 우수직원이 감사장을 수여받은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도 DGB대구은행 지점 중 예방 우수지점에 대해 대구경찰청과 공동명의의 감사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으로 DGB대구은행에서 1천만원의 기금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해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금까지 대구경찰청과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피해 예방 및 다양한 홍보 활동 등으로 지역민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피해 근절을 위한 대구경찰청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해 범죄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