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복면가왕' 깜짝 등장? 복면 가수 힌트 영상 편지 "공통점 많은 실력자"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복면가왕' 가수 송가인이 깜짝 등장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오늘(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름 특집을 맞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평소 아끼는 복면 가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영상 편지를 보낸다.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국민 가수의 등장에 판정단의 호응 역시 뜨거웠다.

송가인은 "이분은 저와 공통점이 굉장히 많은 실력자"라고 밝혀 해당 복면 가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특히 이날 '복면가왕'에는 8년 역사상 최초로 가왕의 복면 가수 재도전 여부가 공개된다.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은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이 정도로 강렬한 가창력을 선보일 수 있는 가수는 환희가 유일하다"라며 그의 정체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로 추리했다.

하지만 환희가 이미 '팥의 전사 호빵왕자' 가면 명으로 가왕에 등극해 3연승을 했던 터라 가왕 출신 가수가 복면 가수로 재도전했을지를 놓고 판정단의 다양한 논의가 이어진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