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잼버리, 위생관리 만전 기하고 식중독 없게 각별히 살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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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무더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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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박진에 “영·미스카우트 문화체험 챙겨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무더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세훈 서울시장,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서울과 평택에 머물고 있는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영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통화로 주문했다.
새만금 잼버리 대회 최대 참여국인 영국(4400여명)과 미국(1500여명)은 조기 퇴영을 결정하고 이동 중이다. 영국은 전날부터 7일까지 자국 스카우트 대표단을 서울과 경기도로 이동시킨 뒤 잼버리가 끝나는 12일까지 서울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도 이날 오전 야영지를 출발해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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