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예고글' 작성자 전국서 46명 검거‥하루 새 28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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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 낮 12시 기준 전국에서 46명의 '살인 예고' 글 작성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성남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상 협박성 살인예고 글이 폭증하면서, 어제 낮 12시 기준 18명에서 하루 만에 28명이 경찰에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검거된 피의자 중 다수가 10대로, 어제 인스타그램에 살인 예고글을 올렸다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베이 안에서 검거된 중학교 2학년 남학생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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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 낮 12시 기준 전국에서 46명의 '살인 예고' 글 작성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성남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상 협박성 살인예고 글이 폭증하면서, 어제 낮 12시 기준 18명에서 하루 만에 28명이 경찰에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검거된 피의자 중 다수가 10대로, 어제 인스타그램에 살인 예고글을 올렸다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베이 안에서 검거된 중학교 2학년 남학생 등이 포함됐습니다.
비슷한 수법으로 SNS에 협박글을 게시한 10대들이 잇따라 검거된 가운데, 한 40대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유튜브 게임방송에 '묻지마 살인'을 예고했다 직장에서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 오후 4시 우종수 본부장 주재로 '살인 예고' 수사와 관련해 전국 시·도경찰청 간부급 화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47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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