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한국어 웅변대회 열려
김원장 2023. 8. 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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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국어 웅변대회가 '크게 한번 외쳐봐'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19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개인부 47명과 단체부 8개 팀의 대표 연사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어 보급방안과 한반도 평화 등을 주제로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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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국어 웅변대회가 '크게 한번 외쳐봐'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19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개인부 47명과 단체부 8개 팀의 대표 연사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어 보급방안과 한반도 평화 등을 주제로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전쟁 당시 유엔 연합군으로 참전한 에티오피아 가브리예수스 미카엘 대령의 손녀인 '합테마리암'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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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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