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예천군에 호우 피해 이재민 임시주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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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예천군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 설치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효자면 백석리, 명봉리 등에도 임시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시주택은 27㎡ 규모로 냉·난방시설, 주방 시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임시주택에서는 전기요금 감면 등 생활 지원 서비스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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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예천군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 설치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 2동을 설치했으며 이곳에 나머지 9동도 추가로 짓고 있다.
효자면 백석리, 명봉리 등에도 임시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시주택은 27㎡ 규모로 냉·난방시설, 주방 시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임시주택에서는 전기요금 감면 등 생활 지원 서비스도 받게 된다.
또 공공임대아파트와 전세임대 입주를 희망하는 이재민은 LH와 협의해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주택 복구를 희망하는 이재민에 대해서는 주택도시기금과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고령의 이재민이 사시던 집만큼 편하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거주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응급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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