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아파트단지 10곳 전수조사

2023. 8. 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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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적용 건축물의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현재 건설 중인 아파트단지 4곳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한 결과 구조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고 최근 5년 내 준공된 단지 6곳에 대해서도 정밀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4일 GH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4곳에 대해 감리단 및 구조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설계도서 등을 검토하고 시공상태를 점검했으며, 학계·공공·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GH SOS 품질점검단'과 함께 실시한 정기품질점검을 통해서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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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건설 중인 4곳 전수조사…무량판구조 적용 문제없음 확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적용 건축물의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현재 건설 중인 아파트단지 4곳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한 결과 구조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고 최근 5년 내 준공된 단지 6곳에 대해서도 정밀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4일 GH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4곳에 대해 감리단 및 구조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설계도서 등을 검토하고 시공상태를 점검했으며, 학계·공공·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GH SOS 품질점검단’과 함께 실시한 정기품질점검을 통해서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GH는 최근 5년 내 준공한 6개 단지에도 정밀안전점검 기관을 통한 비파괴 검사, 철근탐사 등 점검을 조속히 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붕괴사고 이후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을 점검하고, 부실시공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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