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키움과 승차 0' 박진만 감독, "한 경기 한 경기 최선 다하겠다" [오!쎈 대구]

손찬익 2023. 8. 6.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이 최하위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공격은 사이클이 있는데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수비는 시즌 초반보다 안정감이 생겼고 여유가 느껴진다. 풀타임은 처음인데 체력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벤치에서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1군 복귀 후 6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인 오재일에 대해 "좀 더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만 감독 /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이 최하위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은 LG를 이틀 연속 제압하고 9위 키움과 승차를 없앴다. 6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강 진출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는 “아직 포기할 상황은 아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고 KT처럼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다. 시즌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컨디션 회복이 필요한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는 벤치를 지킨다. 박진만 감독은 “오늘까지 관리해야 한다. 빠르면 다음주부터 가능하다”고 말했다. 

삼성은 중견수 김현준-좌익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포수 강민호-1루수 류지혁-3루수 강한울-지명타자 오재일-유격수 이재현-2루수 김동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끝판대장’ 오승환은 이틀 연속 세이브를 달성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박진만 감독은 “후반기 제 페이스를 되찾았다. 마무리로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현은 전날 경기에서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박진만 감독은 “공격은 사이클이 있는데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수비는 시즌 초반보다 안정감이 생겼고 여유가 느껴진다. 풀타임은 처음인데 체력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벤치에서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1군 복귀 후 6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인 오재일에 대해 “좀 더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