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잼버리 위생관리에 만전 기하라”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3. 8. 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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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전북 부안 새만금 부지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대해 “무더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대회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오세훈 서울시장,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서울과 평택에 머물고 있는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영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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