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경 수장 '흉기 난동' 전화 통화..."심각성 공유·영장 등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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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과 살인 예고 글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 수장이 사안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조하기로 거듭 약속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6일) 전화 통화를 갖고, 흉기 난동과 살인 예고 글과 관련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또, 모방 범죄와 국민 불안을 막기 위해 검찰과 경찰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데도 공감대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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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과 살인 예고 글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 수장이 사안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조하기로 거듭 약속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6일) 전화 통화를 갖고, 흉기 난동과 살인 예고 글과 관련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이 총장과 윤 청장은 먼저, 이번 사건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해 피해와 국민 불안이 크다는 점에서 대단히 심각하고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모방 범죄와 국민 불안을 막기 위해 검찰과 경찰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데도 공감대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수장은 특히, 엄중한 처벌을 위해 가능한 규정을 최대한 적용할 수 있도록 법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청구할 때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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