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로 추신수 넘은 김하성, 11G 연속안타-13G 연속 멀티출루 쾌조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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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가며 높은 득점생산 기여도를 뽐내고 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샌디에이고의 8-3 역전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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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샌디에이고의 8-3 역전승에 일조했다. 샌디에이고는 55승56패로 5할 승률 복귀를 눈앞에 뒀다.
이날도 변함없이 2루수 겸 리드오프로 선발출전한 김하성은 첫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3회말 2사 후에는 유격수 키를 넘기는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연속경기 안타행진을 11게임으로 늘렸다. 6회말 범타로 돌아선 그는 1-3으로 뒤진 8회말 샌디에이고가 대역전극을 펼치는 데 기여했다. 1사 1루서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연속경기 멀티출루를 13게임으로 늘린 순간이었다. 김하성은 계속된 1사 만루 찬스서 후안 소토의 내야안타 때 상대 실책을 틈타 3-3 동점득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계속해서 매니 마차도의 2타점 적시타로 5-3 역전에 성공한 뒤 3점을 더 보태며 승기를 굳혔다. 김하성은 8회말 2사 1·3루서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섰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전날(5일) 2차례 베이스를 훔쳐 시즌 23·24호 도루로 추신수(현 SSG 랜더스·22도루)가 보유했던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단일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경신한 김하성은 올 시즌 106경기에서 타율 0.286, 15홈런, 41타점, 61득점, 출루율 0.383, 장타율 0.456을 마크하고 있다. 홈런, 도루, 득점은 이미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 등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향하고 있다. 데뷔 후 3시즌 만에 첫 20홈런 달성과 함께 추신수가 보유한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24개) 경신까지 넘보는 김하성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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