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문재완 “딸 변비, 약 아닌 이걸로 해결”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가수 이지혜가 변비 꿀팁을 소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요즘 부쩍 예민해진 태리에게 이지혜가 내린 특급처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가 변비로 오래 고생했다며 “변비약을 찾아봤다.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마그네슘, 듀파락, 폴락스산 다 먹어봤다. 저흰 폴락스산을 오래 먹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데 변비약을 이렇게 오래 먹어도 되나 싶더라. 아이한테 해로운 거 아닐까 고민하다가 의사 선생님한테 물어봤다. 물을 많이 먹이고, 과일-채소를 많이 먹이라고 하더라”면서 “특히 파인애플, 키위가 변비에 너무 좋다더라. 키위는 잘 먹이면 아이들이 변을 잘 본다. 무조건 하루에 한 번 꾸준하게”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곧 이지혜는 딸 태리를 직접 인터뷰했다. 이지혜가 “옛날에 변비 있었을 때 기억나냐”고 묻자 태리는 기억난다고 답했다. 이에 문재완은 “진짜? 기억이나?”라며 깜짝 놀랐고, 이지혜는 “지금은 왜 좋아졌는지 알아?”라고 물었다. 태리는 고민 없이 “키위 먹어서”라고 답하는가 하면, “(변이) 부드럽게 쭉 나온다”고 키위의 효능을 인증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